안녕하십니까!
얼마전에 앨범란에 차샀다고 자랑글 올려^^;;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이인형이라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그간 삼만키로를 뛰면서 발견한것이
차량 운전석쪽 밑부분에서 (정확한 부분은 모르겠지만
대충 풋레스트 부근으로 추정) 바람이 새어들어옵니다...
천천히 시내주행 할시에는 느껴지지 않으나
고속도로에서 100키로 정도의 속도로 주행중에는
발이 시려울정도로 들어오네요....
물론 공조기는 내부순환 상태입니다...
이거 정상은 아닌거겠죠?
속상한 마음에 몇글자 끄적여 봅니다...
99년식 제 차량도 비슷한 증상이 있습니다. 여름에 반바지 입고 주행을 하면, 분명 내부 순환 상태인데도. 옆에 대형 차량이 지나가면 주행풍이 종아리로 느껴졌습니다. 사업소 점검 결과 내부 순환 / 외기쪽 조절 장치 고장. 근데 이걸 손보려면 대시보드를 내려야 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지금은 그냥 타고 다닙니다. 겨울철에도 다리가 막 시려울 정도는 다행히 아니고요. 다행히 창문 습기 제거도 정상적으로 되고요.
발이 시려울 정도면 조절 장치 어디가 부러진거 아닐까요. 그리고 내부 순환인데도 만약 창문에 습기가 차지 않을 정도라면. 정말 조절 장치가 고장이 났을수도 있고요. 단순히 조절 레버나 케이블의 문제인지. 아니면 좀 더 근본적인 문제인지는 뜯어봐야 알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