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지금 타고 있는 QM5가 5년이 됩니다. 올가을에 타이어 네짝 모두 교환할 예정인데 TPMS 센서 배터리 수명이 5-6년 정도이면 타이어 교환시 센서도 갈아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넷상 외국 타이어관련 사이트 에서 검색해 보면 의견이 5년-10년 정도로 들쭉날쭉합니다.
예상 수명 10년이면 이번에는 센서 교환 없이 그냥 타이어 교환만 하려고요.
혹시 정품 TPMS 센서 수명이 다 되어서 교환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분은 교환당시의 주행거리나 기간을 알려 주실 수 있으실지요.
"I think the original estimate time of battery life was a little aggressive and now they’re finding that real world usage is probably not quite so optimistic," said Kevin Rohlwing, senior vice president of education and technical services for the Tire Industry Association (TIA). "Originally they were talking 10 years/150,000 miles, and it’s turning out to be less than that. And it depends on a lot of factors, but it definitely isn’t turning out to be what they thought it was.
요약하자면 미 타이어 공업협회에서는 10년/15만 마일유지를 요구하여 맞추어 제작하였지만 그보다 짧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네요.
르노삼성에도 공식 문의했읍니다. 회신이 오면 올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르노삼성 공식 답변입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군요. 문제가 생길 때 까지는 지침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문의해 주신 차량의 TPMS 센서 교환 주기 관련하여, 차량의 TPMS 센서는 교환주기가 별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오며, 타이어 공기압 및 타이어 관련 점검 및 정비 시 TPMS 센서 관련 점검하여 센서 이상이 발견된다면, 정비 및 부품 교환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 TPMS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2007년 즈음으로 알고 있읍니다.
미국 기준으로 생각하고 현재 센서 부품이 슈레더 사의 제품과 비슷한 수명을 가진다고 생각할때 2017년 부터 이와 관련 정비소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네요. 그때까지는 회사던 소비자던 관심을 그다지 가지지 않을 듯 합니다.
참고로 센서 부품 원가는 제차 기준으로 3만 5천원/개 입니다.
2006년 6월에 출고된 차 지난달에 휠 탈거했는데 잘 작동되고 있었습니다. 만 8년 주행거리 19만 정도 타고 지금은 휠을 바꿔서 보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