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캬브레타 차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상주행시는 문제가 없고, 한 여름에 정차 시 수온이 조금 오릅니다. 
(오버히트까지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주행하면 금새 정상범위로 돌아갑니다.

라디에다, 워터펌프, 써머스텟 등 관련부속은 모두 신품이고 엔진도 한번 리빌드 하였습니다.
(에어컨은 없는차량)

ttt.png

현재 냉각팬은 위 그림처럼 라지에다 뒤쪽에  부착된 방식입니다. (검은색 그림)
어차피 주행이 거의 없는차량이긴하나, 차량을 아끼는 마음에 조금 엉뚱한 질문을 올려봅니다.

질문 )
라디에다 앞쪽에 얇은 냉각팬을 달아 , 스위치를 따서 부하조건에만 (정차시) 가동하면 조금 도움이 될까요?
앞뒤로 부는 바람이 한방향으로 분다고해도 오히려 역효과를 낼 것 같기도하고,  아리송 합니다.

수온센서를 장착해서 전동팬을 달아도 되겠지만, 슬림한 냉각팬을 달아서 부하조건시에만 수동으로 ON/OFF 하는것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선배님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