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반떼AD NA 에 터빈업 되어 있는 차량을 운행중인 오너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여자친구랑 강원도 삼척 여행 중에 산을 오르는 구간이 있어 와인딩 아닌 와인딩 코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요즘 엄청나게 덥고 오르막길을 계속해서 올라서 그런지 엔진오일 온도가 순식간에 125도까지 올라가더군요.

차가 찐빠나거나 그런 현상은 없었으며, 온도가 생전 처음 보는 온도까지 올라가서 무서워가지고 천천히 갔었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같이 와인딩 타던 520d bmw 한대가 있었는데 오르막 직진코스에서 출력으로 상대 차량을 거의 따라잡았을때 쯤 BMW가 갑자기 꿀렁꿀렁 하더니 배기구에서 시커먼 연기와 하얀 연기가 푸우우욱 하고 나오더니 비상등켜고 갓길에 서더군요...;

그 차량은 어디가 고장났길래 그렇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1. 제 차량(노멀 AD 터빈업차량 / 오일쿨러 설치 안되어있음) 에서 엔진오일 온도가 125도에서 주행했었을때 괜찮은지

2. 배기구에서 검은색/흰색 연기를 뿜으며 차를 세웠던 BMW 차량은 어디가 고장났던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