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07년식 5세대 GTI를 타고 있으며 주행거리는 14만km 되어갑니다.
몇 년 전부터 겨울에 야외 (또는 추운 곳)에 차를 세웠다가 시동을 걸면 냉각수 경고등이 들어옵니다.
본넷을 열고 냉각수 보조탱크를 보면 항상 MAX에 가까이 있음을 확인하고 의아합니다.
(시동 걸기 전에 수위를 확인해도 역시 MAX 근처입니다.)
시동 걸린 채로 1분 정도 지나서 엔진을 멈췄다가 다시 시동 걸면 냉각수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겨울이 아니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일까요?
오늘도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