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식 도요타86 수동입니다.

옛날부터 그냥 습관적으로 변속충격이 있더라도 클러치와 악셀을 교차하는 시점을 최대한 없애고 

클러치를 빨리때고 악셀을 빨리 밟는 습관으로 주행합니다.

(클러치를 태우지 않으려고 시작됬는데, 서킷주행이 몸에 익으면서 미트시점을 최대한 타이트하게 하는게 뭔가 맞는거같다는 생각하에..)

언제부턴가 차에서 이상하다 생각드는 느낌이 생겼는데 

1. 악셀을 띠면 차가 약간 신경질적으로 턱-턱-턱- 하듯 엔진브레이크가 거칠게 걸리는 느낌입니다.
   원래 이랫나 싶은데, 고속도로 막히는곳 서행중에 악셀만살짝 밟았다 땔때 이 느낌이 유독 심하게 올라와서 
   어디가 안좋아지고있나 싶더라구요 . 원래 이러는게 정상일까요?

2. 2-3 단 3-4 단 쉬프트업 시에 맨위에 적은것 처럼, 빠르게 클러치-> 악셀로 전개하다보니 
   변속충격이 늘 있습니다. 이게 차에 안좋은건가요? 오히려 느리게 비벼서 악셀을 미트해나가는게 클러치에 무리가 있다고 해서 시작된 습관인데.. 지금은 변속시에 빠르게 하면 상당히 거슬릴정도로 울컥거리면서 미트가 됩니다. 이것도 원래 이랬나 싶을정도로 신경질적으로 미트 되는데 , 충격을 감수하고 이런 습관으로 운전하는게 차에 더 좋은걸까요? 아니면 클러치를 태우는게 더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