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82번글 윤명근씨 베틀기의 희생양? 이었던 기억을 회상하며  이번 베틀기는
제가 주인공이 되서 올리는 글입니다.  그리고 제 기억속에 그때 전율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되어 다시한번 회상하며 몇자 적습니다.  오해소지가 없도로 최대한 노력하여 적었으나
만약 오해소지가 있었다면 너그러히 양해해 주세요^^~
글의 간소성을 위해 윤명근씨는 TG라 칭하겠습니다. 죄송~
독백형식으로 작성 되있습니다.


AYF BTT와 중미산 와인딩을 마친후 A.Y.CITY로 가던중 외곽으로 진입을 하기위해
하남JC로 기수를 돌리때 중부에서 외곽으로 진입하는 TG와 조우하게 되었다.  
   대배기량 차량의 우월감으로 무장된 오너를 간혹 만나적도 있고,외산 대배
기량 차량과도 본의 아닌 베틀을 한적도 있어 별긴장은 안하고 맞이할 준비를 해었다.
마침 나의 블롶벨브의 맥 빠지는"후르롱" 소릴 들은 TG 가 신호를 보냈다 먼저 앞서던 동료 SPORTS T 와 RACING N을 나두고  나 RACING T로 붙는게  아닌가  동료들도 그를
맞이하였다 .
그러나 S와 R은 일반고속 쿠르징보다 차량이 어느정도 있는 도로 및 와인딩에선 발군의 실력자들이다.
먼저 앞선 나와 TG는  하남JC부터 광암 터널까지는 R값이 1000분의 1정도로 살짝 우로굽은 직선주로를 덜리기 시작했다. 이 도로는 성능 테스트하기엔 아주 적당한 도로였다.  여기서 TG의 성능과 내차량의
성능을 확실히 비교할수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Y00구간에서 Y30구간 터빈플로우
맵상 후반에 처지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TG도 나를 20미터가량 앞에두고
추월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이렇게 가다간 배기온으로 부터 압박을 받는 상황
에서 TG의 풍만한 엉덩이를 보기만 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그렇다고 쉽게 보내줄것도
아니었다.그러던 찰라 광암터널로 진입 광암터널은 1,2차선 과 3,4차선이 둘로 나뉜 터널이다,  
나와 TG는 3,4차선을 택하였다.  아직까지 배기온의 압박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달리던중 터널을 다 나올무렵 3,4차선 1,2차선 모두 일반차량들에 의해 모두 막혀
버린게 아닌가  속으로 X됐다를 외치며, 브레이킹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뒤따르던
TG가 생각이 났다. 연신 X됐다를 외치며, 나의 눈에 조금한 틈세를 발견  
1,2차선과 3,4차선이 Y자로 만나는 안전지대쪽으로  브레이킹과 동시에 차선변경을
시도하였다. 혹 뒤가 돌까 의심을 했으나, 흙먼지를 날리면서 클리어를 했었다.  
뒤 따르던 TG는 갑자기 막히는 상황에서 약간은 당황한 기색이보였다. 그후 한참은
혼자 달리면서 동료 J군과 Y군을 기다리면서 약간은 항속모드로 달리고 있던 중  
TG와 J군이 뒤따라오는 것이 보였다. 순간 X60로 달리던중 TG는 한 Y00로 달려오는 듯했다.
5속으로 달리다 4속으로 변경하며 엑셀에 힘을주었으나, 이미 탄력을 받아서
달리는 TG에겐 역부족이었다..슬금슬금 추월하는 TG를 보면서 마음의 정리를
하면서 악셀에서 발을 놓았다. 뒤따라 오던 J군이 5속에서 4속으로 바꿀때
불기둥이 1M이상  엔드머플러 뒤를 쫓아가고 있었다고 말을 전해왔다.





아직도 외곽에서의 베틀을 기억하면 여지것 겪어왔던 베틀중에 가장 전율이
있었던 베틀이었던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