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사전계약한 eq900이

회사로 들어왔습니다...

회사차량으로 구입한 차량이고 이미 기함(?)으로 s500(W221)이 썩어도 준치라고 .자리잡고 에쿠스380이

있기에 풀옵션의 사치는 무리이다 판단되어 깡통에 H트렉만 있는 모델로 계약했습니다.

- 첫인상-


가장 멋있는 앵글은 후측면 입니다 구형에쿠스 처럼 스포티하지않고 얌전하고 무난해보입니다.

EQ900의 포지션에서는 어울리는 고급진모습입니다. 측면은 롱후드 스타일이 이제 현대가 무난함속에서

디자인에 신경을쓰는구나...싶습니다....

정면에서는 5시리즈의 모습도 보이지만... 크기가 압도해버립니다...


-실내-

화려합니다.... 정~~~~말신경많이썻습니다...

에쿠스와 비교하면.... 고급차의 느낌이 확납니다... 에쿠스는 고급지지만 제너시스의 대쉬보드를 뻥튀기한 느낌에 약간 소재가 좋다 정도?였다면

EQ는 전용디자인같습니다. 센터의 넓은 LCD창은 신의 한수 입니다... 시원시원햅니다...근데 ㄴ0비나 다른기능조작이 역시 터치가..ㅠㅠ 조그다이얼로 조작해야...ㅠㅠ

단점으로는 열선 스위치의 애매한 위치 계기판의 배치가 제가앉은 자세로는 핸들의1시~3시 부분이 속도계를 가립니다....ㅠㅠ RPM메터와 속도미터 사이에 정보창이 너무크다보니 계기판끼리 너무 벌어진 느낌입니다...

핸들은....뭐랄까 기능 많은 중국산 스마트폰(대륙의 실수 시리즈제외)

차값과 등급을따지면 싼느낌이 듭니다.... 뭐랄까...우드라도 조금들어갔다면...하는느낌입니다...

게다가...뒷자리는 앞뒤 조절이 안됩니다...ㅠㅠ (깡통이라고...ㅜㅜ)



-승차감 및 주행감-



그냥 에쿠스 입니다...380이라....그런지 회전질감등 느낌은 에쿠스의 그느낌입니다....

승차감은 에쿠스보단세련된 느낌입니다 하지만 신형차에대한 기대가컷던탓인지...

W221 S500에 비교하면...여전히 차가 가벼운 느낌입니다......

드라이브 모드에따라서 스마트모드는 멍청한지 다운쉬프트를 하는데충격이 크며.....

에코모드는 너무 느리게부드럽습니다.... 의외로 스포트모드는 매우적극적입니다....100KM/h 7단에서

모드를 스포츠로 돌리는순간 3단으로 내리고 저단을 유지합니다.


드라이빙을 즐기는 오너는 좋아할 적극성입니다...

가속할때엔 ff의 뒤가 눌리는느낌 fr의 앞이 들리는 느낌보단 awd인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가라앉는 느낌입니다...

전문적인 시승기를 쓰는사람이 아니다보니 일반인의ㄱ준으로보면

차량의 완성도는 이전에비해 현저히 좋아진 것은 맞습니다....

차량의 가격과 타겟으로 보면 이제는벤츠아우디등과 경쟁하기위해 만든차량이고 이제는 정말비교할 수 앴는수준까지 좋아진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주행질감이나 특유의 감성에서 떨어지는 느낌을 버릴 수없었습니다...

다음세대 eq는 가격적인점이 아닌 실질적인 부분에서 세계명차들과 비교하고 경쟁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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