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모범운전자들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건가요?

교통량 많은 곳에서 수준 이하(?)의 모범운전자들이 수신호 잘못하면 엄청날 것 같은데..

법은 이미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제대로 적용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번에 어디선가 들은바로.... 빨간불인데 모범운전사가 가라고 하는경우 사고가 나거나하면...

신호위반으로 처리된다고 들은거 같은데요.... 그게 아니었던거였나요...?

신호등보다 모범운전자 수신호가 법적으로 효력이 있는거였는지가 궁금하고요....

만약에 제가 들었던것처럼 수신호의 법적효력이 없다면....

개정이 된다는 말인가요...? 궁금합니다.....

익숙한 풍경이다 싶었는데 저희 집 앞 상도역 교차로네요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좀 필요한 부분이라 봅니다.  물론 고생들 하시지만 모범운전자분들의 역량도 개선해야  겠지요.

십년몇전 필기시험중 기억나는 것이 있네요.

문제 자체는 정확하게는 기억을 못하지만, 제친구가 틀려서 정답은 지금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실제 문제였습니다.

 * 다음중 교통수신호를 꼭 따를 필요가 없는 사람은?

1. 근무중인 교통경찰

2. 교통 정리중인 모범(택시?)운전자

3. 훈련중인 군차량 관계자

4. 화재진압출동 소방공무원

5. 해병대전우회

전에 아는분이 지방에서 헌병의 수신호에 따라 적색신호에 교차로를 지나다가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혀서 고지서가 날라왔더군요 -_-;;;;

고지서 사진상엔 수신호자가 나오질 않아서 이걸 증명할 방법이 없었는데...  경찰서에 몇군데 항의전화하고 하니까 인근 군부대와 헌병대와 연락해보고 해당일에 군병력 이동사실이 있었기에 감면해주더군요.. (사실 쉽지않앗고 소위 말하는 진상짓좀 해서 겨우 감면처리된거;)

다만, 이런 경우 확실히 클레임을 걸지못하는 상황이면 상당히 애매하게 처리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