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랜드, 정확한 모델명, 연식
포르쉐 987 카이맨 S PDK(MK2) 2009년식

2. 주행거리, 순정부품교환된 것들, 튜닝내역, 특이사항 혹은 차량에 대한 설명
97,500km

2022년 7월 TRS수퍼패키지를 통해 매입 후 관리되어온 차량입니다.
당시 9.5만키로였으니 2년 조금 넘는 동안 2,000km정도가 늘어난 정도입니다.

매입전 확인된 정비는 엔진 탈부착하여

- 워터펌프등 냉각류 및 누유 수리
- 파워스티어링 호스
- 오일세퍼레이터
- 오일필터 하우징 누유 수리
- 흡기매니폴드 가스킷
- 점화코일
- 고압연료펌프
- 전륜 쇽업소버 마운트 및 베어링 좌우
- 타이로드

주행거리 대비 메이져 정비를 많이 한 상태에서 매입하였기 때문에 확인된 정비를 제외한 나머지 간단한 것들만 하면 되는 상태였습니다.

2022년 당시 정비는 

- 전륜 로워암 좌우
- 점화플러그

최근 TRS입고 후 정비는
- 엔진오일
- AGM배터리
 
해당 매물은 987 카이맨 S의 후기형으로 수평대향 직분사 3.4리터 320마력/7200rpm에 7단 PDK변속기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987의 매력은 1,300kg대의 가벼운 무게와 NA엔진 그리고 높은 완성도와 품질로 정리됩니다.
최신 포르쉐의 미드 엔진을 장착한 박스터나 카이맨과 비교해도 가벼운 몸무게이지만 포르쉐 특유의 묵직함을 느끼면서 운전할 수 있습니다.

911과 비교하면 R값이 적은 코너일수록 코너링 속도에 더 자신이 있을 정도로 머리를 코너 안쪽에 쑤셔 박는 느낌으로 운전이 되지만 리어의 움직임이 급격하게 변하지 않아 과감한 주행을 하면서도 안전하다는 느낌이 계속 유지됩니다.

포르쉐가 코너에서 가장 빠르고 재미있는 차를 만들던 시점의 차들은 1,300kg대의 차들을 세팅할 때 였습니다.
987이 모델을 막론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팅 묘미를 느끼면서 운전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와인딩을 달리는 횟수가 늘어나게 만드는 그런 마력이 있습니다.

엔진과 변속기가 여전히 매우 좋은 상태이며, 현 상태로 바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책정된 금액은 차의 가치를 생각했을 때 너무나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누유 누수 없으며 전륜 하체 상태 역시 교환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주 좋으며, 브레이크나 타이어 역시 좋은 상태입니다.
 
해당 차량을 구입하시는 회원분께서는 TRS에서 제공하는 인스펙션을 비롯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가격


4. 사고유무(판넬 교환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명시해야 함)
조수석 리어 휀더 미세 판금

5. 판매자 이름
TRS 위탁판매

6. 연락처 및 이메일
010-2707-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