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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브 간극 측정 후 적정값 계산하여 밸브 심을 교환하여 줍니다.
밸브 심은 종류별로 보유하고 있어 바로바로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일제 및 국산은 7.48mm 사이즈입니다.
역으로 국산 제조사에서 밸브심을 구입하면 훨신 저렴하단 소리겠죠?
부품의 호환성도 정비사 입장에서 어느정도 알고 있는게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측정이 안되는 밸브들은 일일이 낮은 치수의 밸브심을 조립했다가
측정 후 다시 분해하는 작업을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세번정도 캠샤프트 분해 조립하면서 적정값 찾아 조립을 끝냈습니다.
전부 규정치에 들어왔습니다.

다발생 사례중 하나인 타이밍캡 오링 역시 교환하여 줍니다.

오일게이지 오링역시 신품으로.
바닥에 치열하게 밸브 간극 계산한 흔적이....ㅠㅠ

헤드 커버 볼트에 자리하고 있는 루버입니다.
전부 신품 교환..

워터펌프 오링은 교환은 필수 코스입니다.
전에 어떤 작업자가 토키코크 쳐발라서 조립하는 바람에
뜯어내느라 고생했네요. 오링 진짜 얼마 안하는거 이거 아껴서 뭐하겠다고...

이렇게 엔진 조립이 끝이 났습니다.
신형 엔진들에 비하면 많이 크죠.
갈수록 이젠 출력과의 싸움보다 경량화와 전자장비에 집중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신품플러그까지 규정토크로 조립하여주고
엔진조립을 마무리합니다.

이제 대망의 엔진을 다시 올리는 작업을...........
온통 힘쓰는 일 뿐입니다.
고배기량 차량 엔진 내리고 오버홀 작업 후 다시 올리고 나면
하루이틀 몸이 겔겔됩니다....

사진으로 보면 참 쉬운데....ㅋㅋㅋ
무게가 무게이다 보니...참 힘드네요.

드레인 볼트와 와셔도 신품으로 교환합니다.
와셔만 교환하려다 내친김에 볼트까지 서비스로...

캬브레터도 세척 후 동조를 셋팅하려고 했는데
세척은 안해도 되겠네요. 비교적 최근에 세척작업은 한걸로 보입니다.

제네레이터 배선 상태가 좋지 않아 같이 수리진행하였습니다.
다음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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