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티다의 부분 변경 모델을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2012년형으로 출시되는 티다는 안팎 디자인을 고치고 파워트레인의 효율을 높였다. 북미에는 버사로 팔리며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파워트레인은 122마력의 힘을 내는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CVT로 조합된다. 차후 터보 모델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터보 엔진의 출력은 190마력 내외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중국에 출시된 티다는 닛산 라인업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다. 작년 판매 대수는 8만 5천대였다. 2012년형 티다는 내달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2014년부터는 전 세계 130개국에서 팔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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