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_chae_24527.jpg

 

미쓰비시 푸소가 상용차 업계 최초로 듀얼 클러치를 선보였다. 미쓰비시 푸소의 듀얼 클러치는 듀오닉으로 불리며 트럭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듀얼 클러치는 승용차를 시작으로 혼다가 모터사이클에 선보였고 이제 대형 트럭까지 적용되고 있다.

듀얼 클러치는 수동과 자동의 장점만을 모은 변속기이다. 토크 컨버터를 사용하는 자동변속기와 달리 동력의 끊김이 적어 연비 면에서도 유리하다. 듀오닉(M038S6)은 전진 6단, 후진 1단이며 안전한 주차를 위한 P-펑션 기능도 있다. 그리고 자동변속기처럼 크립 기능도 내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