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_parts_1320.jpg

 

보그워너가 피아트의 2기통 트윈에어에 엔진 타이밍 시스템을 공급한다. FPT(Fiat Powertrain Technologies)가 개발한 2기통 트윈에어는 피아트의 새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65마력의 자연흡기와 85/105마력의 터보 3가지 버전이 나온다. 

0.9리터 배기량의 트윈에어는 기존의 1.2리터 대비 출력은 동등하지만 전장은 23%가 짧고 10% 가볍다. 반면 연비는 12%가 좋다. 보그워너의 엔진 타이밍 시스템은 체인 방식을 채용해 NVH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였다. 작동의 정확성이 높은 것은 물론 내구성까지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