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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알스버그가 초경량 알로이 휠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단조 알로이 휠은 에코 수퍼 라이트로 불리며 스프링 밑 하중을 줄여 핸들링과 가속 성능은 물론 연비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솔로몬 알스버그는 에코 수퍼 라이트의 테스트와 개발을 위해 3년의 시간을 투자했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설명이다. 단조 방식으로 제작해 주조 보다 35%나 가벼운 게 최대 장점이다. 에코 수퍼 라이트의 디자인은 알코아가 제공했다. 

독일 TUV 테스트 결과 에코 수퍼 라이트의 무게는 19인치 기준으로 3.7kg에 불과했다. 휠의 무게가 감소하면서 가속 성능도 2.8%가 향상된다. 사이즈는 19~22인치까지 나오며 포르쉐와 렉서스, 랜드로버, 벤츠, 아우디, 인피니티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