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중국 사업 강화 위한 ‘3158 전략’ 발표 예정

포드가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중국 사업 강화와 관련된 ‘3158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3158전략’은 향후 10년 동안 세 단계에 걸친 150만 대 판매, 시장 점유율 8% 달성이 목표. 구체적인 내용은 4월에 개최되는 상하이모터쇼에서 발표하며, 현재는 연간 30만 대 규모의 창안(長安)포드 新공장을 텐진(天津)에 설립한다는 계획만 발표했다. 한편, 충칭(重慶)과 난징(南京)에 위치한 기존의 창안포드마쓰다 공장은 마쓰
다와의 지분 조정으로 인해, 2012년부터 충칭은 창안포드, 난징은 창안마쓰다 공장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충칭 공장은 4.9억 달러를 투자, 연산 60만 대 규모로 확대해 뉴 몬데오와 뉴 포커스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장시성(江西省) 난창(南昌)에는 3억 달러를 투자해 신 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