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치 포톤, 올해 누적 판매 3.1% 감소

베이치 포톤의 올해 1~5월 판매는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처럼 상용차 역시 판매 상승세가 한풀 꺽이고 있다. 포톤은 지난달 판매도 5만 6,6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5.3%, 올해 4월보다는 21.7%가 감소했다. 올해 누적 판매 대수는 30만 7천대이다.

포톤은 중국 최대의 상용차 메이커로 세단을 제외한 거의 모든 타입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중대형 트럭 세그먼트에서는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포를랜드 브랜드의 중대형 트럭 판매는 1만 1,1300대로 6.5%, 누적 판매도 14.1%가 상승했다. 작년의 글로벌 판매는 70만대, 올해는 89만대를 바라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