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체리자동차, 브라질 수출 413% 상승

브라질이 중국 체리자동차의 최대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5월까지 브라질 수출 대수는 1만 3,605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3.6%가 상승했다. 작년 체리의 브라질 판매 대수는 5천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만대를 바라보고 있다. 브라질은 남미 최대의 시장이다.

체리는 작년에 상파울로에 생산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새 공장에는 4억 달러가 투자되며 연간 생산 대수는 15만대 규모이다. 올해 5월까지 체리의 글로벌 신차 판매는 27만 6백대이며 지난달 판매는 75% 상승한 1만 4,110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