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부는 2020년 자국 메이커의 전기차 생산이 1백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가 일반 교통수단으로서 일정 부분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전기차는 뉴 에너지 비클의 핵심이라는 입장이다.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작년 25개의 도시가 전기차 파일럿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주목적은 대중 교통수단을 전기차로 대체하는 것이며 여기에는 인프라 구축도 포함된다. 중국 대기오염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70%에 달한다. 그만큼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이 가장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