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올해 20% 이상 판매 증가

중국과 인도는 자동차 메이커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신흥 시장이다. 두 시장은 올해 20% 이상 판매가 증가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 올해 판매는 전년 대비 24% 늘어난 1,70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도의 올해 연간 판매는 3백만 대로 전년 대비 22% 증가세가 예상된다. 중국과 비교했을 때 아직 볼륨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욱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IOMVM(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Motor Vehicle Manufacturers)은 중국과 인도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또는 내년의 글로벌 신차 판매는 7,400만대를 넘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