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브랜드의 중국 점유율 20%로 하락

올해 3분기까지 일본 브랜드의 중국 내 점유율이 20%로 하락했다. 상하이 모닝 포스트는 CAAM(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의 집계를 이용해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이 작년 보다 5%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은 독일 브랜드보다 13.5% 높지만 당초 기대에는 못 미치는 게 사실이다. 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일본 브랜드는 결함 발생률이 36%로 가장 낮았다. 유럽차는 50%에 가까웠고 한국과 미국 브랜드는 40%, 중국 브랜드는 60%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일본 브랜드의 점유율 감소는 토요타의 리콜에 영향을 받은 면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