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3분기 하루 1,900대씩 차량 증가

올해 3분기 중국 베이징에는 하루 1,900대의 자동차가 새롭게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기다 BTMB(Beijing Traffic Management Bureau)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에는 1만 8천대가 등록됐다. 이는 하루 2,571대에 해당하는 것이다.

베이징은 지난주에만 1만명이 넘는 신규 운전자가 생겨났다. 올해 11월 21일자로 베이징의 자동차 보유 대수는 467만대, 운전 면허 소지자는 6,197명에 달한다. BTMB는 올해 말이면 베이징의 자동차 보유 대수는 5백만 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이징 시는 고배기량 차에 세금을 늘리거나 운전 면허 비용 인상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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