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메이저 메이커 판매 일제히 상승

지난달 인도 주요 메이커의 판매가 일제히 상승했다. 인도 최대의 메이커 마루티 스즈키는 11만 2,554대로 28% 상승했고 이중 내수 판매는 34% 상승한 10만 2,503대였다. 수출은 12% 감소한 1만 51대였다.

쌍용을 인수한 마힌드라는 2만 6,666대(+18%)였고 SUV인 스콜피오와 자일로, 볼레로의 인기가 좋았다. 트랙터의 판매는 43% 상승한 1만 7,993대였다. 현대도 3만 1,540대로 12%가 상승했다. 수출은 감소했지만 내수에서의 인기가 좋았다. GM은 시보레 비트와 스파크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가 17%, 포드는 피에스타 덕분에 판매가 3배나 상승했다. 반면 타타는 5만 4,622대로 1% 상승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