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펭과 율론, 파트너십 체결

동펭과 율론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9월 ECFA(Econom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체결 이후 중국과 대만의 회사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 번째 케이스이다. 두 회사의 합작사는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하게 된다.

두 회사는 34억 위안을 투자하며 지분은 50:50이다. 항저우에서는 연 24만대의 자동차가 생산될 계획이며 주력은 SUV와 MPV이다. 룩스젠 브랜드로 전기차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중순부터는 8개 차종이 출시되며 매년 2개 이상의 신차를 내놓는다. 1951년 설립된 율론의 연간 생산 능력은 20만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