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GAC, 두 번째 독자 브랜드 리바오 런칭

중국 GAC(Guangzhou Automobile Group)가 리바오 브랜드를 런칭했다. 리바오는 GAC의 두 번째 독자 브랜드로 광조우 엠블렘을 달고 출시된다. 작년에 리바오 SUV는 3만대 정도에 그쳤지만 올해는 별도 브랜드 런칭을 통해 판매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리바오 브랜드의 SUV는 미쓰비시 파제로가 베이스이다. 올해 판매는 7만대 이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전체 그룹의 판매를 3백만 대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다. GAC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창펭 모터는 현재 2개 공장에서 SUV를 생산하고 있지만 리바오 브랜드의 SUV는 다른 지역에서 생산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