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미 라이코넨, 올 시즌 나스카도 병행 출전

키미 라이코넨이 미국의 나스카에도 출전할 의사를 비쳤다. 핀란드 언론에 따르면 라이코넨은 월드 트럭 시리즈로 나스카에 입문하고 차후 네이션와이드와 스프린트 컵에도 출전할 전망이다. 올 시즌을 위해 독자적으로 팀을 꾸린 ICE1 레이싱은 그대로 유지된다.

라이코넨은 미국의 레이싱에 관심이 많았다고 이번 결정에 대해 설명했다. 나스카에 출전하긴 하지만 WRC 활동도 포기하지 않는다. 올해는 시트로엥 DS3 WRC로 총 8경기에 출전한다. 라이코넨의 나스카 데뷔는 올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차종은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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