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티앙 로브, 시트로엥과 2013년까지 계약 연장

세바스티앙 로브가 시트로엥에서 2013년까지 뛴다. 최근 시트로엥과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 것. 2001년부터 시트로엥에서 뛴 로브는 WRC 7연패를 달성한 절대 강자이다. 역대 최고의 랠리 드라이버라는 평가이다.

로브는 앞으로도 코드라이버인 다니엘 엘레나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올해에도 새 랠리카인 DS3 WRC로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도 8연패를 달성할 게 확실시 되는 시즌이다. 로브는 총 우승 횟수도 WRC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