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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랄라, 2012년부터 인디카에 섀시 공급

달랄라가 2012년 시즌부터 인디카에 단독으로 섀시를 공급한다. 달랄라는 이미 2012년 규정에 맞는 2가지 에어로다이내믹 킷을 개발했다. 이 섀시는 GM과 롤라, 스위프트 등의 팀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인디카 머신도 새롭게 개발된다.

인디카에 공급되는 섀시는 대당 34만 9천 달러, 에어로 킷이 포함되면 38만 5천 달러로 올라간다. 최초 구매 28개 팀에게는 15만 달러로 할인돼 공급된다. 인디카에 따르면 에어로 킷의 가격은 최대 7만 달러를 넘을 수 없다.

달랄라가 개발한 새 섀시는 ICONIC(Innovative, Competitive, Open-Wheel, New, Industry-Relevant, Cost-Effective) 컨셉트이다. 이전 보다 효율이 높으면서 비용까지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엔진도 최대 6기통, 배기량은 2.4리터로 제한되고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도 있다. 머신의 중량도 100kg 내외로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