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내년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 확정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가 내년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 토로 로쏘의 내년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은 올해와 같은 세바스챤 부에미와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로 꾸려지게 된다. 대부분의 상위팀들처럼 내년에도 동일한 라인업이 유지된다.

부에미와 아구에수아리는 신예임에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21, 20세의 젊은 나이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욱 실력이 늘 것이라는 설명이다. 부에미는 작년부터, 알구에수아리는 부르데를 대신해 작년 시즌 중반부터 토로 로쏘에서 뛰었다. 부에미는 2005년 레드 불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과 포뮬러 3 유로시리즈, 포뮬러 르노, F3 유로시리즈, 포뮬러 BMW 등을 거쳐 F1 드라이버가 됐다. 올해 드라이버 랭킹에서 부에미는 7점으로 14위, 알구에수아리는 3점으로 16위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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