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에 따르면 한국 GP가 열릴 예정인 영암 서킷의 마지막 승인이 추석 이후로 미뤄졌다. 당초 예정으로는 9월 21일 FIA의 사찰단이 영암 서킷을 방문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한국 최대 명절로 인해 9월 28일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한국 GP는 10월 24일 열릴 예정이어서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기간이다.

FIA의 규정에 따르면 경기가 열리기 90일 전에는 최종 승인이 떨어져야 한다. 따라서 한국 GP의 경우 예외의 규정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KAVO와 FIA 측은 경기는 당초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