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1, 작년 시청자 수 5억 2,700만 명

작년 F1 시정차 수가 5억 명을 넘었다. FOM(Formula One Management)의 집계에 따르면 2010년 FIA F1을 TV로 본 시청자 수는 5억 2,700만 명이었다. 작년 순위 경쟁이 심화되면서 시청률도 비례해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F1은 작년 시즌 187개국에서 생중계 됐으며 총 중계 시간은 1만 6천 시간이었다. 특히 유럽 지역의 시청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FOM은 올해 시청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2011 F1 시즌은 처음으로 HD로 전 경기가 생중계될 계획이다. 올 시즌 첫 경기는 3월 13일에 열리는 바레인 G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