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충전 스테이션 검색 서비스 런칭

마이크로소프트가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위한 충전 스테이션 검색 서비스를 런칭한다. MURS(Microsoft Utility Rate Service)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가장 가까운 충전 스테이션은 물론 가장 가격이 저렴한 스테이션도 검색이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디트로이트와 덴버, 시카고 같은 대도시에 우선적으로 서비스 되고 차후 전역으로 확대된다. 이 서비스에는 듀크 에너지, 엑셀 에너지, 포틀랜드 제네럴 일렉트릭 같은 회사도 참여한다. 사용자는 스마트 폰 같은 모바일 기기로 스테이션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파이크 리서치에 따르면 2015년부터 충전 인프라에 투자되는 금액은 3억 7천만 달러 이상, 스마트 그리드 매출은 11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