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상하이 모터쇼에서 5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을 공개한다. 5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양산이 예정된 모델이다. 2013년부터 중국 내 판매가 시작되며 생산은 브릴리언스와 합작한 심양에서 진행된다.

파워트레인은 215마력의 힘을 내는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95마력의 전기 모터로 조합된다. 전기차 모드에서는 최대 항속 거리가 75km이며 60km/h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엔진이 더해지면 최대 항속 거리는 400km 이상으로 늘어난다. 5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시스템과 전장품, 배터리는 브릴리언스와 공동 개발했다. 보다 자세한 제원은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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