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굿우드에서 2개의 기네스 기록에 도전

닛산이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2개의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한다. 닛산의 전기차 리프는 굿우드 힐 클라임에서 후진으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할 태세이다. 이론적으로 리프의 후진 기어는 최대 145km/h의 최고 속도를 낼 수 있다.

또 다른 기네스북 기록은 두 바퀴 주행이다. 이 역시 두 바퀴 주행으로 가장 빠른 랩 타임 기록을 노린다. 운전은 리프와 함께 전문 스턴드 드라이버인 테리 그랜트가 맡는다. 닛산은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에 리프 니스모 RC(Racing Competition)와 스모 파워 GT 팀의 GT1 GT-R, 에스플로우 컨셉트 등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