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5년까지 4년 간 프랑스 내 20여 개 공기업 및 민간기업이 사용할 전기차 약 2,300대에 대한 발주 협상이 시작되었다. 

지난 주 르노, PSA, 포드 등이 입찰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후보가 20여 개로 늘어났으며, 2011년 초까지 3~4회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회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시장의 예상으로는 1,500대가 르노의 Kangoo나 푸조의 Partner, 포드의 Transit Connect에 해당하는 소형 트럭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외에는 2인승 초소형 자동차, 르노 Clio 정도의 4~5인승 승용차가 해당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