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스마트 EV 18개국에서 실증실험 개시

독일 다임러가 소형차 스마트의 전기차의 시판을 위한 실증실험에 들어갔다. 스마트 전기차 버전은 2012년 이후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에서의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 EV는 다임러가 출자하고 있는 미국 테슬라모터스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가정용 전원(100V)로는 16시간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주행거리는 135km로 최고속도는 100km/h.
다임러는 스마트 EV의 실증실험을 시판이 시작되기까지 18개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