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연구진이 아이패드와 무인 자동차를 결합한 발명품을 소개했다. 독일 Freie University의 연구진은 폭스바겐의 파사트에 레이저 스캐너, 레이더, GPS, 기타 각종 센서를 장착하여 운전자 없이도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를 개발했다.

더욱 재미난 점은 아이패드만 있다면 먼 곳에서도 이 자동차를 원격조종할 수 있다는 점으로 어플을 가동해서 내 현재 위치를 전송하고 기다리면 자동차가 스스로 주차장을 빠져 나와 승객이 기다리는 곳까지 오게 되며, 탑승 후 차 안에서도 아이패드를 통해 목적지를 설정하거나 차를 조작할 수 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