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티 스즈키가 SX4 하이브리드와 E에코 차지 전기차를 공개했다. SX4 하이브리드는 이미 올해 초 선보인 모델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와 1.2리터 가솔린 엔진이 조합됐다. 연비는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25% 이상 좋아진 게 특징이다.

E에코 차지 전기차 컨셉트는 E에코 MPV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됐다. 전기 모터는 68마력의 힘을 내며 여기에 리튬-이온 배터리(24 kWh)가 조합된다. 최대 항속 거리는 100km, 최고 속도는 100km/h이다. 리튬-이온 배터리 팩은 바닥에 낮게 깔려 실내 공간 침범을 최소화 했다. 스포트 모드를 누르면 가속력이 보다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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