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모터스가 최첨단 그린카 분야의 미래 교통시스템 기술에 비전을 제시한다. 

전기자동차 전문 제조기업 (주) AD모터스(038120, 대표이사 유영선)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부산 ITS(지능형 교통시스템) 세계대회’의 친환경 그린카 기술시연에서 ’Change’의 스마트한 차량성능과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인다. 

일명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대회’는 지능형교통체계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지난 1994년 제1회 프랑스 파리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 3개 대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 첨단 IT 교통 분야의 기업ㆍ학계ㆍ정부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종 신기술과 신제품 등을 발표 및 전시하는 국제 행사이다. 

’ITS와 함께하는 유비쿼터스 사회’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부산 ITS 세계대회는 80개국에서 교통전문가와 공무원, 관련 기업 담당자 등 3만명이 참가하고, 전시부스도 20개국 203개사에서 약 1,000여 개 전시부스를 설치해 양ㆍ질 측면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 메인 컨셉은 ’안전하고 편리한 녹색이동의 지향’으로 교통의 안전과 효용성,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의 28%를 차지하고 있는 교통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기술 융합으로 인간, 차량, 도로 및 환경 등 전체적인 교통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차세대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AD모터스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Change’의 시연을 통해 국내 최첨단 교통분야의 그린솔루션을 제시하고 지능적이고 스마트한 전기자동차의 친환경적인 이동성, 경제성 및 편의성 등을 설명한다. 특히, 세계 주요 인사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승을 진행함으로써 ’Change’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이고 에코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해외바이어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참가자들과 기술 및 시장정보 공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미래지향 그린카 교통 시스템 구축에 핵심 일원이 되고자 한다. 

AD모터스의 류봉선 부사장은 ”미래 교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 기술 대회에서 ’Change’의 스마트한 친환경 기술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라며 ”친환경 전기자동차 ’Change’의 차량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정부기관, 완성차 또는 부품, 전자, 통신, 텔레매틱스, IT, U-City관련 기업의 전문가 및 실질적 바이어들과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