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전기차 e-ZONE 240대 전국 주요 펜션에 공급 

전기차전문 생산업체인 CT&T가 한국펜션연합회에 전기자동차 e-ZONE 240대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션연합회는 전국 1만여 펜션사업자들의 절반가량이 가입해 있는 단체로, 가입업체들에게 부근 관광용으로 e-ZONE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전기차 e-ZONE에 대한 일괄계약으로, 펜션연합회는 이 물량을 특별가격으로 전국의 펜션사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CT&T는 e-ZONE을 옵션 장착 기준으로 대당 1천141만8천원(부가세 포함)에 공급하며 전체 공급규모는 27억4천만원이다. 

양측은 이에 앞서 지난 9월말 전기차 판매를 위한 판매대리 약정서를 체결한바 있으며, 펜션연합회는 펜션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기차의 위탁판매를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