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전기차 위한 ICT 시스템 개발 

닛산이 전기차를 위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시스템을 개발했다. ICT 시스템은 닛산의 첫 전기차 리프에 가장 먼저 탑재될 예정이다. 리프의 오너는 ICT 시스템을 이용해 언제나 운행과 관련된 정보를 카윙스 데이터 센터와 양방향으로 통신할 수 있다. 

ICT에는 버튼 조작 한 번으로 잔여 배터리 잔량으로 갈 수 있는 주행 거리와 위치가 표시되고 가장 가까운 충전 스테이션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된다. 비용을 생각해 야간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도 내장된다. 그리고 원격으로 배터리의 상태와 공조장치의 작동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