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고뱅, 리튬-이온 배터리 위한 퍼포먼스 플라스틱 개발

생 고뱅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퍼포먼스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프로텍트이온으로 불리는 이 플라스틱은 리튬-이온 전지를 보호하는 게 주된 목적으로, 배터리 성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외부 충격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프로텍트이온은 폼과 스폰지 복합 소재로 제작됐으며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 팩 모두에 적용이 가능하다. 생 고뱅은 지난 2년 동안 2차 전지를 위한 프로텍트이온의 개발을 진행해 왔다. 생 고뱅의 퍼포먼스 플라스틱은 2008년부터 전기차에 사용돼 오고 있다. 1665년 설립된 생 고뱅은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작년 매출은 5,300만 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