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 제조기업 (주)AD모터스(038120, 대표이사 유영선)는 오늘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0 국제그린카전시회’에서 관람객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다양한 전기자동차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국내 전기자동차 산업의 메카 광주에서 개최된 ’2010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등 정부 주요 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 운데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가 집중 소개되었으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전기자동차, 충전소, 배터리 업체가 대거 참가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정책설명회, 그린카 글로벌 벤처포럼,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AD모터스는 자체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된 저속전기자동차 ’Change’의 전시와 더불어, 최근 New Power Automobile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하게 된 풀스피드 4인승 SUV 전기자동차 ’COVI II(가칭)’를 선보여 전시회 관람객의 큰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모터스는 차량전시와 함께 전시공간에 고객 상담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바이어와 관람 고객들에게 차량 설명 및 구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Change’와 ’COVI II(가칭)’의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시승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AD모터스의 류봉선 부사장은 ”최근 세계적 전기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주목받는 광주 지역에 자사의 ’Change’와 ’COVI II(가칭)’를 선보이게 돼 판촉활동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국제그린카전시회를 주최하는 광주시는 무공해 청정지역인 호남지역의 이미지를 살려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전기자동차 및 저공해 자동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기술개발을 위한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EV분야 핵심 R&D 인력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는 전기자동차의 완성차부터 기존차량의 개조, 완벽한 A/S망과 충전 인프라를 갖춘 전기자동차의 본거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