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볼트. 크루즈용 엔진 증산위해 163억달러 투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시건주와 오하이오주 등 3개 엔진공장에 총 1억6천3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공장에서는 소형차 시보레 크루즈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 시보레 볼트 및 시형 소형차에 탑재할 엔진을 증산할 예정이다.

GM은 이번 투자로 미시건주 2개 공장과 오하이오주 1개 공장 등에서 총 184명을 고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은 미시건주 플린트 엔진공장에서 오는 2011년 상반기에 하루 400기의 엔진생산을 개시, 연말까지는 800기로 확대할 계획 계획이었지만 이번 투자로 2012년말까지 생산능력을 하루 1천200기까지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