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BAIC, 내년에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 런칭 

중국 BAIC(Beijing Automotive Industry Holding Co.)가 내년에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을 런칭한다. 이는 전기차의 운행을 위한 것으로 BAIC는 최근 C71 EV 컨셉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C71 EV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0만 위안 내외가 될 전망이다. 

C71 EV는 5인승 세단으로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최대 항속 거리는 150km, 배터리 교체에 걸리는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하다. C71 EV의 배터리 팩은 BPPS(Beijing Pride Power Systems)가 개발했다. 이 배터리 팩은 10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고 각 모듈은 10개의 전지를 포함하고 있다. 3파장 전기 모터는 81마력, 16.3kg.m의 힘을 낸다. 최고 속도는 160km/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