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 개시

미쓰비시가 MELCO(Mitsubishi Electric Corporation)와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의 NEDO(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와 협력하는 것으로 도쿄 기술 대학이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미쓰비시는 나고야의 공장 내에서 전기차를 운영하고 있는 이를 위한 태양열 충전 시스템과 리튬-이온 배터리의 재활용 등이 연구될 계획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솔라 패널로 충전되며 여기에 저장된 에너지는 공장 내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미쓰비시와 MELCO는 올해 3월부터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2014년 회계연도까지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