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과 미쓰비시, 일본 전기차 충전기 공유 계획

닛산과 미쓰비시는 일본 내 2,900여 개의 딜러점의 전기차 충전기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는 현재 일본 내 공공 충전소가 미비한 상황에서 전기차 주행거리 제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닛산 리프와 미쓰비시 아이미브 고객은 양사의 딜러점에 설치된 충전소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단, 양사는 자사 고객에 한해서만 이용을 무료로 개방하며, 타사에 대해서는 소액의 이용 금액을 부과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