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자사의 전기차인 C30 EV의 충돌데스트 차량을 직접 전시했다.

시속 55km 속도의 충돌에 부서진 형태의 이 테스트차량은, 전기 장치로 이루어진 구동계열에 손상이 없이 잘 버텨 안전한 차라는 사실을 보여준 것. 특히, 전기 방전을 일으켜 감전 등의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배터리의 액체가 흘러나오지 않은 점이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