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머레이 T.27, 첫 충돌 테스트 실시

GMD(Gordon Murray Design)의 전기차 T.27이 첫 충돌 테스트를 실시했다. 충돌 테스트는 MIRA((Motor Industry Research Association)에서 실시됐으며 EEC의 40% 옵셋 테스트에서는 당초 목표치에 거의 근접한 결과를 얻어냈다.

GMD는 아이스트림의 모노코크 섀시는 기존의 차량보다 충돌 흡수력이 탁월한 것은 물론 무게와 비용도 대폭 감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모노코크 섀시는 GMD와 자이텍이 공동 개발했으며 올 봄에는 런닝 프로토타입이 나온다. 아이스트림은 기존의 생산 공정에 비해 설비를 20% 축소할 수 있으며 생산에 투입되는 비용도 80%가 감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