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와 우베, 배터리 분리막 합작사 설립

히타치와 우베가 배터리 분리막 합작사를 설립한다. 이 분리막은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위한 것으로 이번 합작을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비용 감소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분리막 합작사는 히타치와 자회사인 히타치 맥스웰이 참여한다.

히타치에 따르면 새 합작사는 배터리 분리막의 개발은 물론 생산과 판매도 진행된다. 우베 인더스트리는 별도로 전해질 소재를, 히타치 맥스웰은 마이크로스코픽 microscopic 공정을 제공한다. 히타치는 2015년까지 전기차 70만대에 해당되는 리튬-이온 전지를 생산할 계획이다. 우베는 글로벌 전해질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아사히 카세이와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